인니 발리서 관광용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전원 생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에서 관광용 헬리콥터가 추락했지만,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발리 남쿠타 울루와투에서 관광용 헬기가 이륙했지만 5분 뒤 인근 페카투 마을로 추락했습니다.
2021년에는 자카르타에서 출발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 SJ182편이 이륙 4분 만에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62명이 모두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에서 관광용 헬리콥터가 추락했지만,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발리 남쿠타 울루와투에서 관광용 헬기가 이륙했지만 5분 뒤 인근 페카투 마을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헬기는 화이트스키 항공사 소속 벨 505 제트레인저X로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와 승무원, 승객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5명 중 3명은 인도네시아인, 2명은 호주인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치고 3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헬기가 비행 중 연줄에 얽히면서 사고가 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으로 조사팀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약 1만 7,000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서는 항공기와 선박이 주요 교통·운송수단이다 보니 관련 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
2021년에는 자카르타에서 출발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 SJ182편이 이륙 4분 만에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62명이 모두 숨지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가출청소년을 돕겠다며 접근하는 의도는?…자칭 ‘헬퍼’를 만났다 [창+]
- “새 여권 나왔다, 6시간 뒤 뜨자”…잘 나가던 북한 외교관은 왜? ① [뒷北뉴스]
- “최악의 글로벌 IT 대란 정상화까지 몇 주 걸릴 수도”
- 수질 논란 잠재우려 센강에 ‘풍덩’…우려 여전한 이유는? [특파원 리포트]
- 음주사고 내고 소주 벌컥벌컥…뒤바뀐 재판 결과
- ‘이쑤시개 꽂힌 듯’…해안가 전봇대 백여 개, 왜? [주말엔]
- 800억 원대 전세사기 피해 매물…‘깔세’ 활개
- ‘극한 정쟁’에도…‘생활 초밀착’ 법안 눈길
- ‘바가지 논란’ 제주 해녀촌…알고 보니 무허가 상인들
- ‘유세 복귀’ 바이든에 사퇴 요구 광고도…트럼프, 피격 후 첫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