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방류량 초당 50톤으로 줄여…서천·부여 호우주의보 해제

최일 기자 2024. 7.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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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댐 방류량이 20일 오후 1시를 기해 초당 100톤에서 50톤으로 줄어든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홍수 조절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 2시 개시한 보령댐 수문 방류량을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50톤에서 100톤으로 늘렸는데, 20일 오후 1시부터 이를 다시 50톤으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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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보령댐 수문에서 초당 50톤을 방류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보령댐 방류량이 20일 오후 1시를 기해 초당 100톤에서 50톤으로 줄어든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홍수 조절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 2시 개시한 보령댐 수문 방류량을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50톤에서 100톤으로 늘렸는데, 20일 오후 1시부터 이를 다시 50톤으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충남 남서부에 드리웠던 강한 비 구름대가 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10분 서천·부여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오전 9시 30분 해제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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