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유해란,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

정문영 기자 2024. 7. 20.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은 최혜진은 유해란, 사이고 마오(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첫날 단독 1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5위로 내려갔다.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전날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PGA 투어 데이나오픈 2R
7언더···선두는 11언더의 완나센
장효준 26위, 임진의·전지원 37위
최혜진이 20일 LPGA 투어 데이나오픈 2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를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은 최혜진은 유해란, 사이고 마오(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첫날 단독 1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5위로 내려갔다. 단독 선두는 이날 6타를 줄인 짠네티 완나센(태국·11언더파)이다. 디펜딩 챔피언 린 그랜트(스웨덴)는 린시위(중국)와 함께 1타 차 공동 2위(10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전날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아직 우승이 없고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장효준이 공동 26위(3언더파)에 올랐고, 임진희와 전지원은 공동 37위( 2언더파)에 자리했다. 강혜지와 주수빈, 강민지, 이정은6은 컷 통과 기준(이븐파)에 턱걸이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