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파리로!'…올림픽 선수단 본진, 결전지 파리로 출국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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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 임원 90명·본부 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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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김진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우리 본단이 파리로 출국한다. 기대도 되지만 기후라든지 여러 가지 환경이 염려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올여름을 아주 즐겁고 기쁘게 해드릴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 임원 90명·본부 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다.
정강선 선수단장은 "상당히 중요한 올림픽이다. 국민들이 염원하시는 10강에 다시 들어가 국민들한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 143명이 간다. 최대한 집중해 지쳐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시원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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