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첫 출산 쉽지만은 않아” 신생아 딸 공개, ♥이지훈에게는 “좀만 쉬자”[전문]

이슬기 2024. 7.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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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아야네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리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라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 댓글로 하나하나 답장드리지 못 해 죄송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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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야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아야네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리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라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 댓글로 하나하나 답장드리지 못 해 죄송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처음 겪어보는 출산 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어요"라며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에 와준게 너무 감사하네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야네는 "제 출산 과정은 저도 다 회복하고 나중에 썰 풀겠습니다.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뭐…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에요.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 싶네요"라며 "여튼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합니다"고 털어놨다.

아야네는 "젤리 일상 등은 업로드 횟수가 여러분의 예상을 초월할 수 있어서(?) 젤리 계정에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 계정에도 올라올거구요. 미리 양해를. 도치맘 확정.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젤리는 눈 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 상상이 가시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산 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이라고 남편 이지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 17일 득녀했다.

다음은 아야네 SNS 글 전문이다.

젤리지구별에온걸환영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 댓글로 하나하나 답장드리지 못 해 죄송해요!!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어요.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의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네요.

제 출산과정은 저도 다 회복하고ㅎㅎ 나중에 썰 풀겠습니다ㅎㅎ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 뭐… 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에요ㅋㅋㅋㅋ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싶네요ㅋㅋㅋㅋ

여튼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합니다.

젤리 일상 등은 업로드 횟수가 여러분의 예상을 초월할 수 있어서(?) 젤리 계정에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 계정에도 올라올거구요…. 미리…. 양해를….ㅎ 도치맘 확정….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가시죠?

ps. 출산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입니다.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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