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청·합천 호우주의보…시간당 30㎜ 강한 비

한송학 기자 2024. 7.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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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 함양과 산청, 합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에는 지난 1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함양과 산청, 합천에는 20일 오전 10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부산과 경남 내륙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으로 오후 6시까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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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창원·김해·밀양·창녕 폭염주의보 발효
기상청 레이더 현황.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 함양과 산청, 합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에는 지난 1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함양과 산청, 합천에는 20일 오전 10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은 산청 43.8㎜, 함양 36.5㎜, 대병(합천) 26㎜, 북상(거창) 17㎜, 화개(하동) 5.5㎜ 등을 보이고 있다.

비는 부산과 경남 내륙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으로 오후 6시까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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