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위한 IP 사업 가이드북…'캐릭터 생존전략 34'

이은정 2024. 7. 20.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준비하는 창작자를 위한 가이드북 '캐릭터 생존전략 34'가 나왔다.

출판사 이음S&C에 따르면 오래도록 사랑받는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과 라이선싱 사업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책이다.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브랜드, 커머스 플랫폼, 라이선싱 등 6개 분야의 34개 소주제로 나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법과 라이선싱 사업 실무에 관해 이야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생존전략 34' 표지 [이음S&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준비하는 창작자를 위한 가이드북 '캐릭터 생존전략 34'가 나왔다.

출판사 이음S&C에 따르면 오래도록 사랑받는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과 라이선싱 사업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책이다.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브랜드, 커머스 플랫폼, 라이선싱 등 6개 분야의 34개 소주제로 나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법과 라이선싱 사업 실무에 관해 이야기한다.

IP 비즈니스 현장의 베테랑 6명이 멘토로 나서 마케터 시점에서 사업가가 지녀야 할 태도와 '미키마우스', '헬로키티'처럼 롱런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를 짚어준다.

토종 캐릭터 '몰랑'을 탄생시킨 윤혜지 하얀오리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콘텐츠 디자인과 상품에 적용할 디자인은 다르다"며 "캐릭터를 그릴 때 추구하는 방향과 목적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민', '미피', '보노보노'의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 중인 이주성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대표는 "소비자는 상품이 아닌 이야기를 산다"며 "작가의 역량은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구스 지음. 240쪽.

mim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