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영상의학 교수들 "전공의 지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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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일부 교수들이 정부의 하반기 전공의 채용 방침에 반발해 새로 뽑는 전공의를 지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톨릭 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들은 성명을 내고 정부가 전공의 정원을 볼모로 9월 전공의 모집을 강요하고 있고, 병원 측도 전공의와 교수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모집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다음 주에 비대위 차원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전공의 지도 거부 움직임이 확산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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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일부 교수들이 정부의 하반기 전공의 채용 방침에 반발해 새로 뽑는 전공의를 지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톨릭 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들은 성명을 내고 정부가 전공의 정원을 볼모로 9월 전공의 모집을 강요하고 있고, 병원 측도 전공의와 교수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모집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후반기 전공의에 지원하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전문의 지도를 맡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미리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다음 주에 비대위 차원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전공의 지도 거부 움직임이 확산할지 주목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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