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상가 돌진한 SUV…음주 측정도 거부

조은솔 기자 2024. 7.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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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

A 씨 차량은 상가 유리창과 내부 집기류를 파손한 뒤 멈춰 섰다.

상가와 인도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 등은 없었고, A 씨만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경찰로부터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받았지만,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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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상가 유리창. 연합뉴스

20일 오전 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

A 씨 차량은 상가 유리창과 내부 집기류를 파손한 뒤 멈춰 섰다.

상가와 인도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 등은 없었고, A 씨만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경찰로부터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받았지만,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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