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반박..."규정 준수"

김태민 2024. 7. 20.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대전 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 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MBC는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으로 재직한 3년 동안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명목으로 1억 4천만 원을 사용했고 서울 대치동 자택 반경 5km 안에서 결제한 액수도 천6백만 원이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MBC가 정상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마치 부정 사용인 것처럼 보도한 건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대전 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 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MBC는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으로 재직한 3년 동안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명목으로 1억 4천만 원을 사용했고 서울 대치동 자택 반경 5km 안에서 결제한 액수도 천6백만 원이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당시 배정된 한도 안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택 반경 5km는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주요 도심을 포함하는 지역인데 이런 사실을 빠뜨리고 마치 집 근처에서 법인 카드를 유용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MBC가 정상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마치 부정 사용인 것처럼 보도한 건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