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청량한 콘셉트 예고…2세대 매력, 제대로 전한다

[Dispatch=구민지기자] 카라가 특별한 여름을 예고했다.

카라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마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청량한 매력이 담겼다. 여름 정취가 묻어나는 길에서 포즈를 취했다. 서로의 곁에 나란히 서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라는 다양한 콘셉트를 예고다. 앞서 꽃을 테마로 한 '어 플라워'(A Flower)와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웨이브'(Blue Wave)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이 두 아이 두'는 약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선공개곡 '헬로'(Hello)로 호평을 얻었다. 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더해져 애틋함을 더했다.

소속사는 "카라가 지난 2022년 '무브 어게인'으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휩쓸었다. 이번 여름 이야기도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싱글을 발표한다.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를 연다.

<사진제공=RBW,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