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 후 화재…20대 운전자 다쳐
배영진 2024. 7.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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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0시 59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3㎞ 지점에서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났고 소방 당국이 현장에 장비 10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아반떼 운전자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사고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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