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서화면 도로에 낙석·토사 유출…통행차단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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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 55분쯤 강원 인제 서화면 심적리의 한 도로에 낙석과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토사와 낙석 등으로 도로가 막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경찰 당국은 나무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2차 사고 예방에 나섰다.
인제군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화면 심적리 일원(서화면 심적리~양구군 해안면 방향) 지방도 낙석 발생으로 일시 양방향 통제한다"며 "구간 접근 금지 등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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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한귀섭 기자 = 20일 오전 6시 55분쯤 강원 인제 서화면 심적리의 한 도로에 낙석과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토사와 낙석 등으로 도로가 막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경찰 당국은 나무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2차 사고 예방에 나섰다.
인제군과 관계기관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서는 한편, 서화면~해안면 일대 양방향의 교통을 통제 중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100톤가량의 낙석과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제군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화면 심적리 일원(서화면 심적리~양구군 해안면 방향) 지방도 낙석 발생으로 일시 양방향 통제한다"며 "구간 접근 금지 등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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