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 대한민국 요르단에 18점 차 대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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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주니어핸드볼대회 메인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19일 요르단 암만 PRINCESS SUMAYA SPORT HALL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을 37-19로 이겼다.
대한민국이 전반에 16-7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했고, 후반도 21-12로 앞서 37-19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21일 밤 9시(한국 시간) 쿠웨이트와 메인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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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주니어핸드볼대회 메인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19일 요르단 암만 PRINCESS SUMAYA SPORT HALL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을 37-19로 이겼다.
대한민국이 전반에 16-7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했고, 후반도 21-12로 앞서 37-19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이 1승 1무 선두로 나섰고, 요르단은 2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한민국이 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초반 팽팽하게 진행되다 강륜현(조선대)의 골을 시작으로 7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0-3으로 달아났다. 무려 12분 동안 요르단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1골씩 주고받다 막판에 다시 2골을 연속으로 몰아넣어 16-7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강륜현이 전반에만 6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에도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초반부터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20-7로 격차를 벌리고 출발했다. 5분 만에 첫 골을 넣으며 요르단이 추격을 시작했지만, 이후에도 대한민국이 2, 3골씩 달아나며 갈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 10분, 이도현(강원대)이 득점을 추가하며 25-10, 15점 차로 달아났고, 후반 막판에도 3골을 연달아 넣는 등 끝까지 공세를 늦추지 않으면서 37-19,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강륜현과 문진혁(원광대)이 각각 6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김현민(경희대)이 5골을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김현민(경희대) 골키퍼는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 48%를 보였다.
대한민국은 21일 밤 9시(한국 시간) 쿠웨이트와 메인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메인라운드 조별 리그전에서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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