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경제적 파급효과 약 360억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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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대표축제인 마임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36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춘천마임축제는 축제 평가를 담당한 문화리서치 피오 분석 자료를 통해 8일간13만명이 찾았고, 총소비지출액은 150억1천547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평균 소비지출액은 1인 13만7천154원이며 이중 숙박비가 3만4천863원(25.3%)으로 제일 많이 차지했다.
이에 따른 춘천마임축제의 총소비지출액은 150억1천547만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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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대표축제인 마임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36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춘천마임축제는 축제 평가를 담당한 문화리서치 피오 분석 자료를 통해 8일간13만명이 찾았고, 총소비지출액은 150억1천547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마임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문화도시박람회와 함께 열렸다.
방문객은 춘천지역 외 관광객이 41%를 차지했고 축제 만족도는 87.9점으로 분석됐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평균 소비지출액은 1인 13만7천154원이며 이중 숙박비가 3만4천863원(25.3%)으로 제일 많이 차지했다.
이어 식음료비가 1만8천709원(13.6%), 유흥비 1만8천199원(13.3%), 쇼핑비 1만3천502원(9.8%)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춘천마임축제의 총소비지출액은 150억1천547만원으로 추산됐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360억9천241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149억3천370만원으로 분석됐다.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올해 축제는 전국 28개 문화도시가 모인 문화도시 박람회와 함께 축제를 열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며 "내년 춘천마임축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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