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 '호우경보' 해제.. 전주 등 4개 시군 '호우주의보'

정자형 2024. 7.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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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오늘(20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군산과 김제에 발효됐던 호우 경보가 오전 9시 30분 기준 해제된 가운데 익산과, 전주, 완주, 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김제 심포가 75mm로 가장 많았고 군산 선유도 54.5mm, 부안 변산 40.5mm, 정읍 태인 21.5mm, 익산 20.1mm, 전주 14.1m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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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은 오늘(20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군산과 김제에 발효됐던 호우 경보가 오전 9시 30분 기준 해제된 가운데 익산과, 전주, 완주, 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시간당 30~40mm, 많은 곳은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김제 심포가 75mm로 가장 많았고 군산 선유도 54.5mm, 부안 변산 40.5mm, 정읍 태인 21.5mm, 익산 20.1mm, 전주 14.1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모레까지 사흘간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부권에 머물고 있는 강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50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점차 동부권에도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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