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 '체인톱·펌프' 조작훈련…내근직·의용대원

이상제 기자 2024. 7.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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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소방서는 내근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조작·숙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전 소방차량이 동시에 출동할 시 소방력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가로수 안전조치를 위한 체인톱 조작 훈련 ▲급수·배수 지원을 위한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조작 훈련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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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소방서는 내근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조작·숙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달서소방서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내근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조작·숙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전 소방차량이 동시에 출동할 시 소방력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가로수 안전조치를 위한 체인톱 조작 훈련 ▲급수·배수 지원을 위한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조작 훈련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달서소방서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침수 예상지역 등 11곳을 지속해서 관리한다.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간 기상 상황과 연계해 선제적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장문희 달서소방서장은 "유사시 가용한 전 소방력을 동원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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