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보단 ‘핵심’ 지키기가 우선!...계약 연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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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프 하키미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1998년생, 모로코 국적의 수비수 하키미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1-22시즌이었다.
PSG 소식을 전하는 'Paris_SGINFOS'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하키미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PSG와 하키미 모두 몇 주 안에 공식화될 수 있는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그는 PSG의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고 파리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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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아슈라프 하키미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1998년생, 모로코 국적의 수비수 하키미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1-22시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그는 도르트문트, 인터밀란을 거치며 두각을 드러냈고 무려 7,100만 유로(약 1,075억 원)의 이적료로 PSG에 입단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데뷔 시즌부터 40경기에 출전한 그는 특유의 빠른 속도와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이용해 팀의 측면을 책임졌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41경기 4골 6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PSG 역시 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후에도 큰 부상 없이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활약 중이다. 2022-23시즌엔 36경기에 출전헤 5골 5도움을 올렸고 2023-24시즌 역시 40경기에 나서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와 동시에 PSG도 3년 연속 리그 우승(2021-22, 2022-23, 2023-24), 2년 연속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2022, 2023), 쿠프 드 프랑스 우승(2023-24) 트로피를 따내며 ‘빅클럽’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풀백 자원 중 한 명인 하키미. PSG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PSG 소식을 전하는 ‘Paris_SGINFOS’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하키미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PSG와 하키미 모두 몇 주 안에 공식화될 수 있는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그는 PSG의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고 파리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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