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야 잡아줘"…이정하,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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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배우 이정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신인남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에 이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까지 차지한 이정하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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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배우 이정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신인남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하는 ‘무빙’에서 부모에게 물려받은 비행 능력과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초능력자 고등학생 봉석으로 분했다. ‘무빙’은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장르 변주로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첫 등장부터 동명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눈길을 끈 그는 매회 심금을 울리는 따뜻한 대사와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러한 몰입에는 30kg 증량으로 ‘봉석’의 비주얼을 완성하고,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빛낸 이정하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이날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손에 쥔 이정하는 “이 멋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를 이끌어 주신 우리 박인제 감독님, 윤서 감독님, 강풀 작가님과 무빙 식구들, 우리 회사 식구들”이라며 작품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이 ‘무빙’으로서 서는 마지막 행사라고 들었다. 제가 혹시나 상을 받게 된다면 하고 싶었던 게 있는데 한 번 하고 내려가겠다“며 극 중 봉석의 대사인 ”희수야 잡아줘!“를 외쳤다. 이정하의 센스 있는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에 이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까지 차지한 이정하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정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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