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안정환 굴욕 “시베리우스 허스키? 요새 살 쪄서 테트리스”(선넘패)[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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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별명이 웃음을 줬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맥이 소개됐다.

성덕은 "안정환 선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안정환에 대해 물었다.

한편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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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안정환의 별명이 웃음을 줬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맥이 소개됐다.

이날 이탈리아 가이드 성덕은 돌로미티 투어에 나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났다. 성덕은 "안정환 선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안정환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한국인 관광객은 "유명한 그. 무슨 스. 시베리우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아니라 다행이다" "발음도 똑바로 해야할 거 같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해당 관광객은 "그런데 요새 살 쪘다" "테트리스 같다" 등의 멘트로 안정환도 폭소케 했다.

한편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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