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서화면서 낙석 사고, 차량 통행 통제…응급 복구작업

이해용 2024. 7. 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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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지방도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인제군과 도로관리 당국은 서화면 심적리∼양구군 해안면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당국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발생한 낙석의 양은 100t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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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 현장 안전 조치.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0일 오전 7시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지방도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인제군과 도로관리 당국은 서화면 심적리∼양구군 해안면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당국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발생한 낙석의 양은 100t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내에서는 최근 집중 호우로 횡성, 화천, 양구 등 4곳에서 낙석이 발생한 바 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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