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기이륜차 구매시 보조금 최대 300만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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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45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두고 전기이륜차를 구매,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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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시에 주소 둬야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45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두고 전기이륜차를 구매,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이다.
이륜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의 범위에서 차등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후 구매시 30만원(국비),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이하 계층) 및 농업인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각각 추가 지원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친환경 이륜차 보급으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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