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활동 경험 지원사업…참여팀에 컨설팅·교육 제공

허광무 2024. 7.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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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 활동 경험 지원사업' 12개 참여 팀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활동 경험 지원사업은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팀당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팀별 활동 홍보, 컨설팅, 청년교류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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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 활동 경험 지원사업' 12개 참여 팀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거나 보조금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사업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참여한 12개 팀은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자원봉사, 울산 숨은 명소를 발굴해 알리는 울산탐방, 독서·토론을 통한 인문학 동아리 운영, 브레이크댄스 대중화를 위한 공동 연수와 경연대회 개최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더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앞으로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활동 경험 지원사업은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팀당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팀별 활동 홍보, 컨설팅, 청년교류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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