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 개최

박응진 기자 2024. 7.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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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은 이달 16~18일 사흘간 경북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은 우리나라에서 전쟁·군사를 주제로 한 박물관과 기념관 등 54개 기관의 상호 교류 협력 및 학예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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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은 이달 16~18일 사흘간 경북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은 우리나라에서 전쟁·군사를 주제로 한 박물관과 기념관 등 54개 기관의 상호 교류 협력 및 학예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워크숍엔 23개 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진 등 42명이 참석했다. 각 박물관·기념관의 전시·교육분야 활동 발표, 협의체의 발전 방향 토론, 제118조기경보전대 방문 등이 이뤄졌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참여 기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기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를 지속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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