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43㎞ 달하는 일방통행구간 모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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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총 43㎞에 달하는 관내 일방통행구간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내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설계돼 있다.
구는 최근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직후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목동중심축도로와 목2동, 신정4동, 신월2·4동 이면도로 등 총 43㎞ 구간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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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총 43㎞에 달하는 관내 일방통행구간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내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설계돼 있다. 구는 최근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직후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목동중심축도로와 목2동, 신정4동, 신월2·4동 이면도로 등 총 43㎞ 구간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운전자 진입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 및 노면 표시,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시설물 훼손 여부, 일방통행 안전표지 신설 필요 여부 등을 살폈으며, 특히 해당 교통안전시설물이 운전자에게 명확히 인지되는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파손 및 노후된 안전표지 등을 비롯해 총 51곳을 정비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내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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