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햇사과, 출발은 좋습니다만…
김병진 기자 2024. 7.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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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용 조생종 사과'썸머킹'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 군위농산물유통센터 시설에서 작업자들이 농민들이 생산해 가져온 사과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으로 보낼 선별 작업을 하느라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이곳에서 여름 사과 '썸머킹'은 7월 말까지, 올해 추석 명절용 사과인 '홍로'는 8월 중순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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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용 조생종 사과‘썸머킹’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 군위농산물유통센터 시설에서 작업자들이 농민들이 생산해 가져온 사과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으로 보낼 선별 작업을 하느라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이곳에서 여름 사과 ‘썸머킹’은 7월 말까지, 올해 추석 명절용 사과인 ‘홍로’는 8월 중순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황성준 센터장은 “햇사과 작황은 일조량과 강수량이 좋고 병충해가 없어 양호한 상태나, 연이어 나올 ‘홍로’는 긴 장마가 이어지면 병해와 열과 등 품질을 떨어뜨리는 피해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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