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부여에 호우주의보…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유의

최일 기자 2024. 7. 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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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0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충남 부여·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권(대전·세종·충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 남부 해상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40~50㎞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서천·부여 부근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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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남 당진 순성면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축사에서 소들이 대피해 있다. 2024.7.18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일 기자 = 기상청이 20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충남 부여·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권(대전·세종·충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 남부 해상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40~50㎞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서천·부여 부근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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