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수법?…상가 돌진한 SUV, 음주측정 거부 "기억 안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 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한 40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기억이 안 난다고 잡아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1층 상가로 돌진했다.
A씨는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이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끝까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시간 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한 40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기억이 안 난다고 잡아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1층 상가로 돌진했다.
다행히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이라 행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됐다. A씨는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이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끝까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재욱, 머리 절반 절개한 뇌수술…"뇌혈관 터져 장애 확률 97%" - 머니투데이
- '금수저' 남진, 으리으리한 본가…"나훈아 피습 범인이 불 질러" - 머니투데이
- '63세' 최화정 "결혼 안 해서 다행…반대한 전남친 어머니 감사" - 머니투데이
- 구제역, 14년 전 '스타킹' 출연... 걸그룹 면전서 "누나~ 좋단말야 뿌~" - 머니투데이
- 외국 감독 자르고 국대 사령탑 노리는 사람 많았다…안정환, 암투 폭로 - 머니투데이
- 한국까지 끌어들여 '언플'…"또 트럼프" 속타는 대만, 중국 때리는 이유 - 머니투데이
- 의대증원 첫 수능에 'N수생' 21년만에 최대..졸업생 16만명이 온다 - 머니투데이
- 레드향 썩고 뿔소라 삐쩍…11월 반팔 입는 제주 '기후변화 폭탄' [르포] - 머니투데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전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머니투데이
- '연인 토막살해' 현역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