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장맛비 오락가락…낮 29~32도 '흐림'

고석중 기자 2024. 7. 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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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일 전북자치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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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0일 전북자치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오는 2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다.

전주기상지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겠다"라며 최신 예보 참고를 당부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5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고, 낮 최고 29~32도 어제보다 2~3도 높다.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9도, 군산 30도, 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1도, 전주·정읍 32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후 1~9시)',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4분(204㎝)이고, 만조는 오후 2시21분(547㎝)이다. 일출은 오전 5시3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8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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