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서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강수환 2024. 7.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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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과 27일 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3시간가량의 원작 공연을 125분 정도로 압축하되 화려함과 정교함은 그대로 살리고 스토리 전개에 지장이 없도록 연출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3대 발레 명작으로 1890년 초연된 이후 130년 넘게 사랑받은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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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과 27일 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3시간가량의 원작 공연을 125분 정도로 압축하되 화려함과 정교함은 그대로 살리고 스토리 전개에 지장이 없도록 연출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3대 발레 명작으로 1890년 초연된 이후 130년 넘게 사랑받은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샤를 페로의 동화를 바탕으로 연기와 기교가 들어있는 고난도 작품으로 발레 본연의 우아함과 왕궁을 재현한 웅장한 무대 세트와 의상, 군무의 형식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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