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안 틀어줬다고 주점 직원 때린 60대 실형

정인용 2024. 7. 20.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청곡을 틀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점 직원을 때린 60대가 또다시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특수폭행,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60살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다른 손님들도 있어 자신의 신청곡만 계속 틀어줄 수는 없다는 취지로 직원이 말하자, 사기그릇과 맥주병을 던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청곡을 틀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점 직원을 때린 60대가 또다시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특수폭행,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60살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폭력과 절도 범죄 등으로 처벌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다른 손님들도 있어 자신의 신청곡만 계속 틀어줄 수는 없다는 취지로 직원이 말하자, 사기그릇과 맥주병을 던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정 씨는 특수폭행죄와 상해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지난해 12월 출소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