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장관 "항공 운항 차질, 20일 정상화 기대"
박수진 기자 2024. 7. 20. 06:33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장애로 전세계 항공, 금융, 통신 등 산업 전반의 서비스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CNBC 인터뷰에서 IT 대란에 따른 항공 운항 차질 등 교통 문제가 오는 20일이면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항공교통관제 같은 연방항공청(FAA)의 운영 체계나 교통부 내 시스템 대부분 등 우리 자체 시스템에 영향이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이번 글로벌 IT 대란의 원인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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