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고민시에 "맘에 든다 너~ 4년 만에 인재 만나" 극찬[서진이네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배우 고민시를 극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영업 3일 차를 맞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메인 셰프가 되어 첫 주말 영업을 맡게 됐다. 이에 밀려드는 주문에 맞춰 폭풍 요리를 시작한 박서준은 정확한 손끝 계량으로 원샷 원킬, 감탄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이어 "민시야 불 올려!"라며 일 하면서 다음 일을 처리했고, 고민시는 일을 찾아서 하는 등 박서준과 고민시는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민시는 소갈비찜을 요리하는 박서준을 관찰하다 국자를 챙겨줬다. 그리고 소갈비찜이 완성되어가자 접시를 챙겨왔다. 또 다 된 돌솥비빔밥을 뺐다.
이어 박서준은 "저기 갈비찜 하나지? 두 개인가?"라고 물었고, 고민시는 "소갈비 하나"라고 답했다. 역시나 고민시는 주문 현황도 빠삭했다.
소갈비찜이 완성되자 박서준은 "우리 튀김!"이라고 말했고, 고민시는 "튀김 나가!"라고 바로 대꾸했다. 이에 박서준은 "하아~ 저 자쉭~"이라고 감탄했고, 고민시는 뿌듯해 했다.
박서준은 이어 "맘에 든다 너~"라고 고민시를 극찬했고, 고민시는 "감사합니닸!"이라고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야~ 한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아"라고 고민시를 인재로 인정했고, 고민시를 쾌재를 불렀다.
고민시는 이어 금세 다음 일거리를 찾기 시작, "이거 세팅할게"라고 알렸지만, 박서준은 "아니 잠깐만!"이라고 고민시의 앞선 행동을 제지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지금 빠른 사람 둘이 만나가지고"라면서 웃음을 터뜨렸고, 박서준은 고민시에게 "민시야! 깜빡이 켜고 들어와라!"라고 경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즌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에서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 이서진과 직원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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