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美 스카웃? 라이언 레이놀즈 “뉴욕 이사올 생각 없나”(편스토랑)[어제TV]

박수인 2024. 7. 20. 0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로부터 뉴욕 이사 제안을 받았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에게 직접 만든 만원 갈비찜을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수영의 만원 갈비찜을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로 돌아가지 말라. 요리가 너무 훌륭하다"고 했고 휴 잭맨 또한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어남선생 류수영이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로부터 뉴욕 이사 제안을 받았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에게 직접 만든 만원 갈비찜을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먼저 줬다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곳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한국은 올 때마다 너무 따뜻한 곳이었다. 전세계 투어를 돌다 보면 한국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느낀다"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휴 잭맨 역시 "어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을 만났는데 팬들이 코스튬을 입고 왔더라. 정말 믿을 수 없는 겪어본 적 없는 경험이었다"며 한국 팬들을 향해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류수영은 두 할리우드 스타들을 위해 만원 갈비찜을 준비했다. VCR을 보던 류수영은 "완전 떨렸다. 맛 없으면 어떡하지, 입맛에 안 맞으면 어떡하지, 간이 안 맞으면 어떡하지 오만 신경은 요리에 가 있기는 했다. 가슴이 벌써부터 뛴다"며 두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자신의 요리를 대접할 당시를 회상했다.

류수영의 만원 갈비찜을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로 돌아가지 말라. 요리가 너무 훌륭하다"고 했고 휴 잭맨 또한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이거야, 완전 이거야"라며 한국어로 극찬을 쏟아내기도.

이에 류수영은 "너무 기뻤다. 찐 반응이 있지 않나. '어메이징' 하는데 눈물이 날 뻔 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은 "갈비찜이 얼마처럼 보이나"라는 질문에 각각 345억 원, 5500만 원이라 답하며 "뉴욕이었으면 아마 파산"이라고 했다. 만원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는 1천달러 미만 음식은 먹지 않는다. 적어도 1천달러는 돼야 한다"고 농담하기도. 휴 잭맨은 "나가실 때 만원 꼭 내고 가셔야 한다"는 붐의 장난에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올 생각 없나. 뉴욕은 세계적인 도시이고 휴는 룸메이트가 필요하다"며 미국 뉴욕으로의 이사를 제안했다.

류수영은 "뉴욕 갈 때 같이 가야 한다"는 붐의 말에 "DM을 보내야겠다. 언제 가면 되냐고"라며 "(DM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심 중이다. 잘 몰랐는데 팬미팅에 가는게 이런 건가 느꼈다. 떨리고 설레고 내가 만든걸 주는 걸 보는 게 떨리고 설레더라"며 그때의 설렘을 또 한 번 드러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