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베트남서 캐리어 분실 위기 “어떻게 저걸 잊어” 답답(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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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베트남에서 캐리어를 분실할 뻔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5회에서는 베트남 하롱베이에 있는 친형에게 엄마의 손맛 배달에 나선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는 짐칸에 둔 캐리어를 깜빡한 이주승.

앞서 캐리어에 엄마의 사랑, 형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한 이주승이 캐리어를 두고 내리자 무지개 회원들은 "아니 캐리어", "어머 쟤 좀 봐", "어떻게 캐리어를 잃어버릴 수 있냐"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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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주승이 베트남에서 캐리어를 분실할 뻔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5회에서는 베트남 하롱베이에 있는 친형에게 엄마의 손맛 배달에 나선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은 형이 있는 하롱베이까지 가기 위해 하노이에서 버스를 탔다.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도달했지만 이주승은 언어가 통하지 않은 탓에 내릴 역이 맞는지 한참을 헷갈려하다가, 기사님에게 물어봐 겨우 내리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짐칸에 둔 캐리어를 깜빡한 이주승. 앞서 캐리어에 엄마의 사랑, 형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한 이주승이 캐리어를 두고 내리자 무지개 회원들은 "아니 캐리어", "어머 쟤 좀 봐", "어떻게 캐리어를 잃어버릴 수 있냐"며 경악했다. 그 사이 버스는 출발했다.

뒤늦게 캐리어를 생각해낸 이주승은 버스가 있는 쪽으로 서둘러 달려갔고, 때마침 한 승객이 출발한 버스를 붙잡아 세웠다. 이를 보며 박나래는 "너 저분 때문에 산 것"이라고 말했고 이주승은 "휴게소에서 가볍게 갔다왔잖나. 몸의 기억 때문에 잊고 간 것 같다"고 변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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