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옆자리 女들에 “맥주 쏠게요” 거절당하자 쿨한 척(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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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의 쿨한 척이 웃음을 자아냈다.

중남미 감성 가득한 가게에 반한 전현무는 직원이 추천한 유명 메뉴를 시키곤 음식을 기다리며 옆자리 MZ들에게 말을 걸었다.

전현무가 "여기 자주 오냐"고 대뜸 말붙이자 마찬가지로 처음임을 밝힌 옆자리 여성들은 "여기 핫하다고 해서 왔는데 막차냐, 첫차냐"는 질문에 첫차라고 답해 전현무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여성들에게 "땡큐"라고 인사하곤 "맥주 더 드실 거면 제가 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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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쿨한 척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5회에서는 MZ핫플 서순라길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순라길에서 캐리커처를 그린 전현무는 작가에게 추천받은 타코 가게에 방문했다. 중남미 감성 가득한 가게에 반한 전현무는 직원이 추천한 유명 메뉴를 시키곤 음식을 기다리며 옆자리 MZ들에게 말을 걸었다.

전현무가 "여기 자주 오냐"고 대뜸 말붙이자 마찬가지로 처음임을 밝힌 옆자리 여성들은 "여기 핫하다고 해서 왔는데 막차냐, 첫차냐"는 질문에 첫차라고 답해 전현무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여성들에게 "땡큐"라고 인사하곤 "맥주 더 드실 거면 제가 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여성들이 거절하자 "괜찮아요? 프리하게"라고 답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런 전현무에 "모르는 아저씨가 저렇게 말 걸면"이라며 당황했을 여성들의 마음을 짐작했다. 전현무가 "그런 목적이 아니라 기분 좋아 쏘고 싶었다"고 해명하자 코드쿤스트는 "프리하게는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쿨해보이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석했고, 기안84는 느끼하게 "같이 드실래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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