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교를 했다면?” 전현무, 낯뜨거운 질문에 당황(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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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방문한 방송인 전현무가 낯뜨거운 질문에 당황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5회에서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문장완성검사에 '내가 성교를 했다면'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당황해 주변의 눈치를 보곤 "이거 어떻게 해요, 돼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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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신과에 방문한 방송인 전현무가 낯뜨거운 질문에 당황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5회에서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전현무는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주변분들이 '네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 저도 일이 많아 휩쓸려 사는 것 같다. 주변분들 많이 기억도 못하고 알맹이 없는 삶 같아서 그런 것 때문에 찾게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MHSQ 검사(성격구조검사)에 이어 문장완성검사를 시작했다. 이때 문장완성검사에 '내가 성교를 했다면'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당황해 주변의 눈치를 보곤 "이거 어떻게 해요, 돼요"라고 물었다.

쑥쓰럽지만 끄적이는 전현무를 보며 코드쿤스트는 "저게 중요하다. 식욕, 성욕 다 떨어지니까"라며 질문의 의도를 이해했고 전현무는 "성적인 영역을 체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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