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28~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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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경북북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1일까지 경북북부 30~80㎜, 대구와 경북남부 20~60㎜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봉화 28도, 영주 29도, 문경 30도, 울진 31도, 포항 32도, 대구 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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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0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경북북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1일까지 경북북부 30~80㎜, 대구와 경북남부 20~60㎜다. 많은 곳에는 120㎜ 이상의 비가 오겠다.
경북 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울진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평년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평년 27~3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봉화 28도, 영주 29도, 문경 30도, 울진 31도, 포항 32도, 대구 3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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