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20일, 토)…흐리고 남해안 강한 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5도, 김해 25도, 양산 25도, 밀양 25도, 거창 23도, 산청 24도, 진주 25도, 통영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0도, 김해 31도, 양산 32도, 밀양 32도, 거창 31도, 산청 31도, 진주 30도, 통영 27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와 안쪽 먼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는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