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20대, 택시기사 신고로 광안대교서 검거
차상은 2024. 7. 20. 04:28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20대가 택시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19일) 새벽 1시 50분쯤 부산 황령터널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택시기사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의 정차 지시에 따르지 않고 달아난 20대 A 씨는 광안대교로 도주했지만, 뒤따라간 택시와 순찰차에 둘러싸여 결국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택시기사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인·한국인은 거절합니다"...日 식당 안내문 혐한 논란
- '바가지 논란' 제주 용두암 노점상 철거 명령..."멋대로 장사"
- "살려달라는데 20분 방치"..."예뻐한 아이" 혐의부인
- "IQ 276"...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
-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첫 사용 임박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