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줄게’ 조롱에 입 열었다 “속상함 NO, 관심 받아 두근” 쿨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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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줄게'에 대한 다양한 평가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줄게' 음악방송 영상 조회수를 보고 깜짝 놀란 조현아는 "이게 이럴 일인가. 왜냐하면 난 솔직히 17년 가수를 하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과민하게 그래본 적이 없다"라고 반응했다.
'줄게'로 인해 조현아의 과거 라이브 영상 등을 찾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줄게는 어반자카파 홍보 활동 아닐까? 모두들 이렇게 찾아보잖아'라는 댓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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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줄게’에 대한 다양한 평가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19일 어반자카파 채널에는 ‘줄게 줄게 완전체 예능을 줄게. 어반자카파 콘텐츠 모두 다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어반자카파는 완전체로 모여 콘서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조현아가 “최근에 내가 연락 많이 받았잖아. ‘줄게’ 때문에”라고 말하자 급격히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조현아는 “나는 핸드폰을 안 보고 있었는데 막 불이 나 있더라. 그래서 ‘왜 이러지?’ 했다. 처음에 순일이가 나한테 ‘줄게’ 어쩌고 저쩌고 해서 노래가 잘 되고 있나 했는데 다음날 네이버 메인에 내 이름이 있더라. 조현아 라이브 대참사라고 있더라”며 “그러면서 알게 됐는데 사실 나는 크게 생각은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권순일은 “용인이랑 나도 진짜 연락을 많이 받는다. 용인이가 나한테 연락 왔었다. ‘너도 연락 많이 오니?’라고 하더라”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현아는 “내가 노래를 못해서”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권순일은 “그때 사실 네가 아팠잖아. 저희 콘텐츠하고 ‘줄게’ 음악방송을 준비했던 시기가 다 몰려 있었는데 아플 때 한 거라서 사실 속이 일단 상했다. 방송이라는 게 이미 스케줄 잡혀있는데 아프다고 안 할 수 없는 거니까”라고 조현아를 대신해 해명했다.
댓글을 본 적 없다는 조현아와 달리, 권순일은 “난 모든 댓글을 다 읽었다. 나는 오늘도 읽고 왔다. 조회수가 계속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줄게’ 음악방송 영상 조회수를 보고 깜짝 놀란 조현아는 “이게 이럴 일인가. 왜냐하면 난 솔직히 17년 가수를 하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과민하게 그래본 적이 없다”라고 반응했다.
어반자카파는 함께 ‘줄게’ 영상에 달린 댓글을 확인하며 웃음 참기를 시도했다. ‘난 저 네일도 웃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핑크로 맞췄으면서 왜 네일만 용달블루인지’라는 댓글에 조현아는 “한번 하면 2주 해야 한다. 금액 때문에. 용달블루 처음 들어보긴 하는데 좋다”라고 말했다.
‘SNL 촬영이겠지. 설마하니 진심이겠나’, ‘어반을 떠났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장르가 뭔지 지금 실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라는 댓글을 가까스로 넘긴 어반자카파는 ‘진짜 무슨 에능 부캐놀이 하는 건데 방송이 아직 공개 안 된 거 아님?’, ‘주지마유’ 댓글에 폭소했다.
‘권순일 박용우 너희는 친구도 아니야’라는 댓글이 나오자, 박용인은 “박용우가 누구야”라고 버럭했다. 조현아는 “‘줄게’는 계속 부를 건데. 네일이랑 잘 맞추겠다”라고 사과했다.
‘줄게’로 인해 조현아의 과거 라이브 영상 등을 찾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줄게는 어반자카파 홍보 활동 아닐까? 모두들 이렇게 찾아보잖아’라는 댓글도 나왔다. 권순일은 “오히려 우리한테 많은 홍보를 네가 해줬다”라고 고마워했다.
조현아는 “그래. 했다 내가. 옛날과는 정말 다르게 너무 재밌는 댓글들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게 느껴지니까 사실 속상한 마음보다는 두근대는 마음이 크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 7월 5일 6년 만의 솔로곡 ‘줄게’를 발표한 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을 통해 무대를 선보였으나, 불안한 라이브, 어색한 의상과 콘셉트 등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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