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박재범 보고 입틀막+빨개진 볼‥전현무 “코쿤 질투”[청룡시리즈어워즈]

이하나 2024. 7. 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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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박재범 무대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 후반부에는 박재범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천우희는 자신의 앞에 다가온 박재범이 섹시한 춤을 추자, 비명을 지르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박재범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사랑해요"라는 함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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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우희가 박재범 무대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7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 후반부에는 박재범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박재범이 감미로운 음색으로 ‘GANADARA’를 부르며 등장하자, 객석에 있던 풍자, 엄지윤 등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자연스럽게 리듬을 탔다.

박재범은 ‘All I Wanna Do’를 부르며 객석으로 내려갔다. 신동엽과 팔을 터치하며 인사한 박재범이 자신 쪽을 다가오자 주현영은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천우희는 자신의 앞에 다가온 박재범이 섹시한 춤을 추자, 비명을 지르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설렘을 감추지 못한 천우희는 ‘Taxi Blurr’, ‘몸매’, ‘McNasty’ 무대 때도 적극적으로 리듬을 따라하며 음악을 즐겼다.

박재범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사랑해요”라는 함성이 터졌다. 그때 전현무는 “천우희 씨 얼굴색이 안 돌아오고 있다. 드레스와 얼굴색이 똑같다”라고 지적했고 “코쿤이 좋아하는 천우희 씨인데 질투 어린 시선으로 보고 있다”라고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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