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달부터 中 바이오디젤에 최고 36.4% 반덤핑 관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바이오디젤에 최고 36.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관련 문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재 중국산 바이오디젤에 대한 반덤핑 여부를 조사중이며 임시 조처 성격으로 내달 중순께부터 12.8∼36.4%의 잠정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U 깃발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0/yonhap/20240720004908441lmfi.jpg)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중국산 바이오디젤에 최고 36.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관련 문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재 중국산 바이오디젤에 대한 반덤핑 여부를 조사중이며 임시 조처 성격으로 내달 중순께부터 12.8∼36.4%의 잠정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집행위는 내년 2월께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때 5년간 확정관세로 전환·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잠정 관세율은 중국 에코세레스(EcoCeres) 12.8%, 주오위에(Zhuoyue) 25.4%, 지아오그룹(Jiaao) 36.4% 등으로 회사별로 다르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만든 바이오연료다.
집행위는 앞서 작년 말 현지 업계를 대표하는 유럽바이오디젤이사회(EBB)이 중국산 바이오디젤이 불공정한 저가에 유입되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BB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은 지난해 EU에 180만t가량의 바이오디젤을 수출했으며 이는 중국의 전체 수출량의 90%를 차지했다.
EU는 앞서 이달 초에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관세율 10%에 더해 17.4∼37.6%포인트의 잠정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조처 역시 임시 성격으로 향후 회원국 간 투표를 거쳐 11월부터 확정관세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놔…靑 "부동산 정상화 의지"(종합) | 연합뉴스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 혼인신고…"간소한 결혼식 계획" | 연합뉴스
- '운명전쟁49', 순직 경찰·소방관 모독 논란에 "재편집 결정" | 연합뉴스
- 반려견놀이터에 '낚싯바늘 빵' 던져놓은 60대..."개짖는 소리 시끄러워" | 연합뉴스
- 태안 펜션에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 연합뉴스
- 김구 조롱에 이완용 찬양까지…삼일절 앞두고 틱톡 게시물 논란 | 연합뉴스
-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여' 가수 션 복지부장관 표창 | 연합뉴스
- "금품 받고 보복 대행"…동탄서 현관문에 오물 뿌린 20대 체포 | 연합뉴스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종합2보) | 연합뉴스
- 경찰,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가수 MC몽 수사 착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