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서 엔비디아 1% 테슬라 3% 하락 출발...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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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전 세계 곳곳의 교통·통신·금융 인프라가 동시다발로 마비되는 '글로벌 IT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별다른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개장,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 12분 현재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17포인트(-0.37%) 내린 40,512.85에 거래됐다.
미 증시에 상장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날 오전 10시께 장중 9%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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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전 세계 곳곳의 교통·통신·금융 인프라가 동시다발로 마비되는 '글로벌 IT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별다른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개장,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1% 하락 출발했고 테슬라는 3% 하락 출발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오전 10시 9% 급락한 상황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 12분 현재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17포인트(-0.37%) 내린 40,512.8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9포인트(0.05%) 오른 5,547.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05%) 오른 17,879.44에 각각 거래됐다.
이번 사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시스템(OS)으로 구동되는 서버, PC의 보안툴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업데이트 패치에 오류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 증시에 상장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날 오전 10시께 장중 9% 급락하기도 했다.
MS 주가는 오전 장중 보합권에 머물며 이번 IT 대란 사태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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