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특위 오늘 회의 재개...'불화설' 잠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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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위기설까지 돌며 지난주 회의를 건너뛴 범의료계 협의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재개합니다.
올특위는 오늘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올특위는 지난 13일 회의는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가 겹쳐 건너뛰었을 뿐이라며 불화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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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위기설까지 돌며 지난주 회의를 건너뛴 범의료계 협의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재개합니다.
올특위는 오늘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3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의대생과 전공의를 초청해 공개 참관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출범한 올특위는 의대 교수와 전공의 그리고 의대생과 지역 의사회를 중심으로 의사단체의 통일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공의와 의대생 불참으로 좌초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13일에는 매주 열리던 회의가 취소돼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 사이 불화설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올특위는 지난 13일 회의는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가 겹쳐 건너뛰었을 뿐이라며 불화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전국 시·도의사회장 협의회는 어제 의협에 올특위 해체를 공식 요청하는 입장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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