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종석 母’ 윤유선, 또 다른 子 지현우 자랑 “역시 대상”(편스토랑)

박수인 2024. 7.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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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의 '아들 부자' 면모가 공개됐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윤유선이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아들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지현우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윤유선은 "촬영하면서 너무 웃긴 게 아무리 감독역으로 나오지만 촬영 없을 때도 계속 현장에 왔지 않나. 그렇게 매일 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더라"며 지현우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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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윤유선의 '아들 부자' 면모가 공개됐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윤유선이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아들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지현우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유선은 배우 김수현, 남주혁, 나인우, 정수정(크리스탈), 지성, 최우식, 신세경, 여진구, 원진아, 이종석 등 잘나가는 배우들의 엄마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들 지현우와 친분을 드러내기도. 지현우는 "너는 대본 어떻게 외우나"라는 윤유선 질문에 "저는 쓰면서 외운다. 그냥 읽다 보면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후루룩 보게 되는 것 같아서 남의 대사도 좀 써보고 그런다. (외우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유선은 "쓰기까지 하는구나 역시 대상. 제가 그래서 대상을 못 탔나 보다"고 반응했다.

또한 윤유선은 "촬영하면서 너무 웃긴 게 아무리 감독역으로 나오지만 촬영 없을 때도 계속 현장에 왔지 않나. 그렇게 매일 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더라"며 지현우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지현우는 "스태프들이랑 친해지니까 도움이 많이 되더라. 현장이 편해지니까 연기할 때 긴장이 덜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며 매일 같이 촬영장에 가는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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