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클라우드 연계' 국내 LCC 발권·예약 먹통‥"순차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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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차질을 빚은 항공사들의 발권·예약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습니다.
MS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인해 국내항공사 중에선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발권·예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어제(19일)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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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차질을 빚은 항공사들의 발권·예약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습니다.
MS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인해 국내항공사 중에선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발권·예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어제(19일)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스템 오류로 어제 저녁 기준 제주항공 36편, 이스타항공 22편, 에어프레미아 2편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세 항공사는 모두 독일 아마데우스 자회사 나비테어 시스템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돼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외항사 중에서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홍콩익스프레스,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 젯스타에어웨이즈, 타이에어아이사엑스 등이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MS 클라우드 시스템 장애로 항공사들의 홈페이지 예약, 모바일 탑승권, 공항 발권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공항에서는 직원들이 메뉴얼에 따라 티켓에 직접 쓰는 수기 방식으로 승객들의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909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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