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집값…정부 대책은?

[앵커]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 위주로 집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가 10개월 만에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죠.

전반적인 과열 움직임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다음 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시장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어제 한국부동산원이 아파트 가격 동향을 내놓았는데, 5년 10개월만에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지금 집 값 상황이 어떻습니까?

[앵커]

지난 3월부터 아파트 값이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했는데, 원인은 뭡니까?

[앵커]

정부의 판단은 다릅니다.

과열 움직임으로 보기 어렵다는 건데 근거는 뭐고, 다시 한번 공급 확대를 강조했죠?

[앵커]

그런데 시장에선 정부의 공급 대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그러면 아파트값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까요?

[앵커]

그런데 오피스텔과 빌라 같은 비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것도 주택 시장에 불안요인이 되고 있는데,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가 다음달 추가 공급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어떤 방안이 담겨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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