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무빙’…‘청룡시리즈어워즈’ 웃고 울린 휴머니즘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7. 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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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지난 1년 간 사랑 받은 각종 콘텐츠와 참여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상은 작년 많은 이들을 휴머니즘으로 사로잡은 '무빙'에게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은 '무빙'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무빙' 팀은 드라마 신인상 남녀 부문, 대상까지 차지하며 3관왕으로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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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요약

우리를 웃기고 울린 '무빙'.
'3th 청룡시리즈어워즈' 수놓은 의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지난 1년 간 사랑 받은 각종 콘텐츠와 참여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상은 작년 많은 이들을 휴머니즘으로 사로잡은 '무빙'에게 돌아갔다.

19일 밤 KBS를 통해 생중계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에서는 전현무, 임윤아 진행 아래 다양한 TV 부문 배우, 예능인들의 수상 내역이 공개됐다.

이날 ‘무빙’ 팀임 선전했다. 배우 이정하, 고윤정 등이 역량을 인정 받아 상을 받았으며, 금해나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이번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큰 상을 받아 뜨거운 심경과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들, 예능인들의 잔치인 만큼 내로라하는 인기 콘텐츠 속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요즘 각종 콘텐츠 패널로 활약 중인 (여자)아이들 미연, 덱스, ‘크라임씬’으로 활약한 박지윤, 배우 최우식 등이 인기스타상으로 표심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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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신동엽 역시 대표 격으로 상을 받았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남다른 노고와 대본 팀의 부단한 고충을 언급하며, 프로그램 퀄리티를 자부했다. 무엇보다 곳곳에서 감초처럼 활약하는 배우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상황.

이수지 등은 눈물을 쏟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예능 ‘사상검증구역 : 더 커뮤니티’, 드라마 등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무빙’으로 결정됐다. 제작진, 출연진이 한 자리에 올라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원작자인 강풀 작가는 “무엇보다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배우 류승룡은 “그는 ‘인천 앞바다’ 반댓말은 ‘인천 엄마다’잖냐. ‘무빙’ 명대사인데,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는 아재 개그를 서슴지 않았다.

이로써 '무빙' 팀은 드라마 신인상 남녀 부문, 대상까지 차지하며 3관왕으로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해당 작품은 강풀 원작 리메이크 드라마로, 초능력을 가진 이들의 고군분투 휴먼 스토리를 담아 원작부터 드라마까지 전 국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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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와 작품

▲ 신인 남자예능인상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곽준빈

▲ 신인 여자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윤가이

▲ 드라마 신인남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이정하

▲ 드라마 신인여우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고윤정

▲유플러스 와이낫상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

▲티르티르 인기스타상
덱스, 미연, 최우식, 박지윤

▲OST 인기상
티빙 '환승연애3'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 드라마 남우조연상
넷플릭스 '마스크걸' 안재홍

▲ 드라마 여우조연상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 남자 예능인상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 신동엽

▲ 여자 예능인상
티빙 '여고추리반3' 장도연

▲ 드라마 남우주연상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

▲드라마 여우주연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예능·교양 최우수 작품상
웨이브 '사상검증구역:더 커뮤니티’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대상
디즈니플러스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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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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