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이사 올래?" 라이언 레이놀즈, 류수영 요리에 감동(편스토랑)[종합]

김준석 2024. 7. 19.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K-푸드'에 푹 빠졌다.

이어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을 격하게 안아주고 "당신에 대해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만나서 너무 기쁘다"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류수영은 "전 배우이기도 한데 셰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을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류수영의 특별 선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K-푸드'에 푹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과 MC 붐이 월드스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을 찾은 것.

이날 류수영은 "내가 존경하는 형님이 있다. 레깅스 같은 걸 입는 걸 좋아하시는 형님들이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붐은 긴장하고 있는 류수영에게 "같은 스타인데 뭘 그렇게 떠냐"라며 손까지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을 격하게 안아주고 "당신에 대해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만나서 너무 기쁘다"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두 슈퍼스타는 류수영과 붐을 격하게 안아주면서 하끈한 인사를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자리에 와서 너무 기쁘다"라고 이야기햇고, 류수영은 "저는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인 걸 들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냐"라고 인사했다.

또 류수영은 "전 배우이기도 한데 셰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을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에 올 때마다 저에게 정말 따뜻한 곳이었다"라고 이야기했고, 휴 잭맨은 "한국에서는 무대인사를 했는데 코스튬 의상을 입고 오셨더라"라며 한국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붐은 두 스타를 위해 홍삼을 선물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류수영의 특별 선물. 류수영이 두 월드스타를 위해 특별한 한식 메뉴를 준비한 것.

이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했다. 류수영이 준비한 메뉴는 올해 '어남선생' 최고의 히트 메뉴 '만원갈비찜'.

메뉴가 공개되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냄새만 맡고도 감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수영은 긴장한 모습으로 두 월드스타의 한식 먹방을 지켜봤고, 두 사람을 거침없이 손으로 갈비를 잡고 뜯으며 '폭풍 먹방'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배우로 돌아가지 말아라"라며 셰프 어남선의 음식에 극찬했다.

이어 흰쌀밥 위에 고기를 올려서 먹던 두 사람은 급기야 "이거야"라고 정확한 한국어 발음의 리액션까지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월드스타는 이 음식의 가격에 대해 "2500만 달러", "4만 달러"를 외쳤고, 류수영은 "10달러다"라고 이야기하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붐은 "갈 때 10달러 씩 내고 가라"고 통역을 부탁했고, 휴 잭맨은 바로 5만원짜리 지폐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감탄에 감탄을 이어가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즉석에서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어요?"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